[마케팅] 동네 미용실인데 블로그가 왜 필요해? 그 오해를 풀어드립니다
동네 미용실인데 블로그가 왜 필요해? 그 오해를 풀어드립니다
"우리는 동네 장사인데요"
블로그 운영을 권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. 틀린 말은 아닙니다. 동네 미용실은 멀리서 손님이 오지 않습니다. 반경 1~2km 안의 주민이 주 고객입니다. 그런데 바로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가 더 필요합니다.
거창한 이야기가 아닙니다. 지금 동네 주민들이 미용실을 어떻게 찾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.
■ 동네 사람도 검색합니다. 당신 가게 이름이 아니라 "동네 미용실"로
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주민, 기존에 다니던 미용실이 문을 닫은 고객,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. 이런 잠재 고객들은 지인 추천보다 먼저 네이버에 검색합니다.
"○○동 미용실", "○○역 근처 미용실 추천"이라고요.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로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소비자의 74%가 온라인 검색을 먼저 합니다. 동네 장사도 예외가 아닙니다. 오히려 지역 키워드 검색은 구매 의도가 가장 높은 검색입니다. 검색한 사람은 이미 갈 마음이 있는 사람입니다.
그 검색 결과에 내 미용실이 없다면, 그 손님은 결국 블로그가 있는 옆 동네 미용실로 갑니다.
■ 단골만으로 유지되는 미용실은 없습니다
단골은 소중합니다. 하지만 단골만으로 미용실을 유지하는 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. 이사, 출산, 직장 변화, 취향 변화로 단골이 빠져나가는 건 어느 미용실이나 겪는 일입니다.
통계적으로 미용실 단골 고객의 자연 이탈률은 연간 약 15~20% 수준입니다. 10명 중 1~2명은 매년 자연스럽게 떠납니다. 이 빈자리를 채워줄 신규 고객이 꾸준히 들어오지 않으면 매출은 서서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.
블로그는 바로 이 신규 유입 채널 역할을 합니다.
■ 동네 미용실에 블로그가 오히려 더 유리한 이유
사실 동네 미용실은 블로그 운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.
지역 키워드 경쟁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. "강남 미용실"처럼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와 달리, "○○동 미용실"이나 "○○역 근처 펌"처럼 구체적인 동네 키워드는 포스팅 10~20개만 제대로 쌓아도 상위 노출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
대형 프랜차이즈나 유명 살롱이 신경 쓰지 않는 틈새 키워드를 동네 미용실이 먼저 선점할 수 있습니다. 작은 상권일수록 블로그 진입 장벽이 낮고 효과는 빠릅니다.
■ 실제 동네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
경기도 남양주 별내동에서 1인으로 운영하는 미용실 사례입니다. 주민 대상 동네 미용실이라 "블로그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" 하는 마음으로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습니다.
"별내동 미용실", "별내 여성 단발컷", "별내동 펌 추천" 세 가지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포스팅을 쌓았습니다. 두 달 후 세 키워드 모두 네이버 블로그 검색 1페이지에 진입했고, 그 달부터 "블로그 보고 왔어요"라는 신규 고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. 4개월 후 월 신규 고객 수는 이전 대비 28명 증가했습니다.
동네 미용실이라서 안 되는 게 아니었습니다. 동네 미용실이라서 오히려 빨리 됐습니다.
■ 블로그 없이 버티는 동네 미용실의 현실
지금 당장 장사가 안 된다는 게 아닙니다. 단골이 있고 매출도 있을 수 있습니다. 문제는 앞으로입니다.
같은 동네에서 경쟁 미용실이 블로그를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? 이사 온 신규 주민이 검색할 때, 블로그가 있는 미용실이 먼저 보입니다. 첫인상은 검색 결과에서 이미 결정됩니다. 한 번 자리를 내주면 되찾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.
동네 장사라서 괜찮다는 생각이, 가장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.
■ 동네 미용실일수록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
블로그는 규모의 문제가 아닙니다. 동네 미용실도, 1인 살롱도,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생 가게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. 오히려 지금 시작하는 게 경쟁자보다 먼저 자리를 잡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에버스파크는 동네 미용실 특성에 맞는 지역 키워드 전략으로 블로그를 운영합니다. 우리 동네에서 검색 상위를 먼저 차지하고 싶다면, 지금 무료 상담으로 시작해 보세요.